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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irealbook

최근 썰렁했던 나의 블로그에 꾸준히 많은 방문자들이 오는데
티스토리는 방문자 유입경로라는 기능을 통해서 어떻게 방문자가
나의 블로그로 오게되었는지를 확인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

고로.. 확인해보니..

irealbook 이 검색어 1위..

최근 재즈를 공부하는 학생이 작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것인가..?

사실 아이리얼북은 reference 정도 수준의 어플이다.

밴드인어박스 와 유사하지만 최소한 드럼이라도 리얼로 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나의 생각으론.. 그리 좋은 반주 어플은 아니다
(밴드인어박스는 2008년 버전부터 리얼드럼 기능을 추가함)

물론 코드진행을 보기 위한 용도의 어플로는 최강이지만. (모바일의 수준을 생각한다면..)

음악에서 제일 중요한건 무엇일까? 코드? 멜로디? 박자? 그루브?

나의 생각은 멜로디라 생각한다. 코드라는 것은 멜로디를 도와주기 위해 존재하는것이고
(리하모나이제이션을 생각하자..)

아이리얼북에 있는 *스탠다드 코드진행은 언제나 리하모나이제이션을 통해 바뀔 수 있는것들이고.

코드진행을 외우는 것 보단 멜로디를 외우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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