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를 공부/연주 하는 사람들에게 아이패드는 아주 여러방면에서 유용한 디바이스가 된다.
iRealbook 만해도.. 그동안 구경갔던 잼세션에서 리얼북 들추기 바빳던 사람들이
핸드폰에서 곡을 바로 찾아서 보는 풍경은.. 세상 많이 좋아졌다 정도..
물론 멜로디없는 악보가 무슨 소용이겠느냐.. 잼세션인데 리얼북1 곡들정도는 외워야 하는거
아니냐.. 등 이야기는 있을수 있지만, 참 유용한 툴들이 많이 있다.
iGigbook은 아이리얼북과는 조금 다르다. 반주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페이크북들 (보통 8권정도는 다들 가지고있으니) PDF파일을
아이튠스를 통해서 아이긱북 어플에 넣으면
가지고 있는 리얼북들의 곡들을 정리해주고 검색도 유용하게 해준다 예를들어서
재즈 리얼북들의 리스트이다.
파란색은 내가 가지고있는 책이고
하얀색은 가지고있지 않은 책이다
이렇게 가지고있는 책들을 정리해주고
곡 검색을 하면 가지고있는 책들에서 그곡을 검색해준다..
예를 들어 All the things를 치면..
그전에는 곡을 찾아보기 위해선 일일히 하나하나 책들을 찾아들어가서 봤어야하는데
아니면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master index를 이용 했었지만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고 재즈를 공부한다면 참 유용한 툴이 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