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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le Aplin
이번에 소개할 아티스트 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분들이 모르실거라 생각됩니다 ^^;
큰 글 없이 영상과 음악으로만 소개하겠습니다.
이유는.. 이제 막 첫 걸음을 마친 아티스트이기 때문이죠.
아직 확고한 자신의 색이 있다기 보단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한 여정을 하고 있는듯한
그런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 입니다.
새로운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때 보통 얼마나 집중해서 그리고 얼마나 오래동안 한곡을 들으시나요? 굉장히 슬픈 이야기이긴 하지만 전혀 새로운 아티스트가 새로운 Listener 에게 어필을 할수 있는
시간은 제가 생각하기엔 30초도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굉장히 급하기 때문에 30초정도 듣고 끄거나, 다른걸 듣거나, 좋아하거나로 판명이 나버리죠.
저도 편견을 갖지않고 왠만하면 끝까지 노래를 들으려 하는편이긴 하지만서도.. 좋지 않은건 그리 오래들을순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노래를 들을때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건 목소리 인것 같습니다.
음악에 보컬이 들어가는순간 그 음악에서 제일 중요한건 보컬이고 그 보컬의 음색이 모든걸 좌우하기 때문이죠. 저는 목소리가 "좋은" 소리를 좋아합니다.
딱 듣자마자.. 좋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 그런 목소리.
그런데 또 때묻은 목소리는 싫어합니다 ^^:;
때묻은 목소리가 뭐냐면.. 너무 과도하게 가공이된. 보컬전공이라는게 (특히 재즈..) 티가나는 목소리. 과도한 테크닉. 이런식의 가공된 목소리보단
맑고 깨끗한 소리. 예쁜 소리. 편안한 소리.. 등을 좋아하죠.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런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래를 너무 잘해!" 라는 감탄사가 나오진 않지만
편한하고 예쁜 소리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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