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전설의 잼세션
LiFeIsFicTiOn
2011. 8. 12. 12:20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이
바하나 모짜르트 베토벤을 공부하지 않고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을까?
현대 미술을 공부하는 화가가 반고흐나 피카소의 그림을 아에 모른채
자신을 미술가라 할 수 있을까?
답은
나도 모른다 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고 믿고 있다.
자 그러면 나름 '재즈'를 공부한다는 뮤지션이
찰리파커,레스터영,콜맨 하킨스,행크존스,레이브라운 을 모른채
재즈를 할 수 있을까? 비밥의 언어를 무시한 채 재즈를 할 수 있을까?
할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듣지 않을 것이다 공감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 무엇을 공부하던지 그 '뿌리'를 모른채 열매를 맺으려 한다면
쉽지 않은 길이 될거라 생각한다.
전혀 공감이 안되도, 뭔 'xx'이야? 라고 생각되도. 도저히 못듣겠어도
재즈를 공부 한다면 억지로라도 들어야하는 것이 1930~60년대의
재즈다.
이번에 링크할 비디오는 제목처럼 전설의 잼세션이다.
나오는 연주자들을 리스트한다면
Charlie Parker (as)
Coleman Hawkins (ts)
Hank Jones (p)
Ray Brown (b)
Buddy Rich (d)
Ella Fitzgerald
Harry Edison
Flip Phillips
Lester Young
Bill Haris
한마디로 미쳤다.
이 모든 연주자들이 나오는 영상은 현재 이것 하나만 남았다고 알려져
있다. 재미있는건 잼세션 분위기처럼 촬영을 한것이고 (그당시엔 이
클립이 영화였다) 서로가 서로의 연주를 들으는 모습또 재미있으면서
그때 당시의 분위기를 엿볼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료이다.
한가지 아쉬운건.. 영상에 마이크가 없다. 으잉?
가끔 우리나라 가요프로그램에 나오는 밴드들을 보면 열심히 연주는
하는데.. 다 치는척 하는거다. 잠시 딴 이야기지만 예전에는 기타 줄이
없는데 기타를 치는것도 있었고 엠프도 없었고. 케이블 잭도 없었다.
요즘은 신경을 좀 쓰는지 기타줄+케이블잭+엠프까지 갔다 놓는데
마이크가없다!! 세상에.. 마이크가 있어야 우리가 듣을 것 아닌가?
한번은 마이크 셋팅이 되어있는것 까지 본적이있다. 오.. 정말 라이브
인가 생각했는데.. 세상에... 엠프전원이 꺼저 있었다.. 엠프 파워잭이
아에없었던.. 여하튼.. 다른 이야기였고
1950년도에 촬영된 이 비디오는 그 당시 여타 다른 비디오와
마찬가지 로 음악을 먼저 녹음한뒤 영상을 후에 촬영하는 기법을 사용
하였다.
영상은 후에 촬영되었다고 해도 아마 잼세션의 느낌은
영상에서 보이는 느낌 그대로 일것이다 !
레스터 영은 언제나처럼 layback 연주의 신이고..
엘라 피츠제랄드는 스켓의 신이다.
바하나 모짜르트 베토벤을 공부하지 않고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을까?
현대 미술을 공부하는 화가가 반고흐나 피카소의 그림을 아에 모른채
자신을 미술가라 할 수 있을까?
답은
나도 모른다 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고 믿고 있다.
자 그러면 나름 '재즈'를 공부한다는 뮤지션이
찰리파커,레스터영,콜맨 하킨스,행크존스,레이브라운 을 모른채
재즈를 할 수 있을까? 비밥의 언어를 무시한 채 재즈를 할 수 있을까?
할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듣지 않을 것이다 공감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 무엇을 공부하던지 그 '뿌리'를 모른채 열매를 맺으려 한다면
쉽지 않은 길이 될거라 생각한다.
전혀 공감이 안되도, 뭔 'xx'이야? 라고 생각되도. 도저히 못듣겠어도
재즈를 공부 한다면 억지로라도 들어야하는 것이 1930~60년대의
재즈다.
이번에 링크할 비디오는 제목처럼 전설의 잼세션이다.
나오는 연주자들을 리스트한다면
Charlie Parker (as)
Coleman Hawkins (ts)
Hank Jones (p)
Ray Brown (b)
Buddy Rich (d)
Ella Fitzgerald
Harry Edison
Flip Phillips
Lester Young
Bill Haris
한마디로 미쳤다.
이 모든 연주자들이 나오는 영상은 현재 이것 하나만 남았다고 알려져
있다. 재미있는건 잼세션 분위기처럼 촬영을 한것이고 (그당시엔 이
클립이 영화였다) 서로가 서로의 연주를 들으는 모습또 재미있으면서
그때 당시의 분위기를 엿볼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료이다.
한가지 아쉬운건.. 영상에 마이크가 없다. 으잉?
가끔 우리나라 가요프로그램에 나오는 밴드들을 보면 열심히 연주는
하는데.. 다 치는척 하는거다. 잠시 딴 이야기지만 예전에는 기타 줄이
없는데 기타를 치는것도 있었고 엠프도 없었고. 케이블 잭도 없었다.
요즘은 신경을 좀 쓰는지 기타줄+케이블잭+엠프까지 갔다 놓는데
마이크가없다!! 세상에.. 마이크가 있어야 우리가 듣을 것 아닌가?
한번은 마이크 셋팅이 되어있는것 까지 본적이있다. 오.. 정말 라이브
인가 생각했는데.. 세상에... 엠프전원이 꺼저 있었다.. 엠프 파워잭이
아에없었던.. 여하튼.. 다른 이야기였고
1950년도에 촬영된 이 비디오는 그 당시 여타 다른 비디오와
마찬가지 로 음악을 먼저 녹음한뒤 영상을 후에 촬영하는 기법을 사용
하였다.
영상은 후에 촬영되었다고 해도 아마 잼세션의 느낌은
영상에서 보이는 느낌 그대로 일것이다 !
레스터 영은 언제나처럼 layback 연주의 신이고..
엘라 피츠제랄드는 스켓의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