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전 도메인인 lifeisfiction.tistory.com 에서 새 도메인인
Http://homerecording.tistory.com 으로 도메인을 변경하였습니다.
티스토리에선 아주 쉽게 블로그 주소를 바꿀 수가 있더군요.
대략 수년전.. 음악 블로그가 아닌 일상 블로그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어떤 이름으로 블로그 명을
정해야 할지 몇날 고민했었더래죠.. 사실 그땐 이별을 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시점이여서 블로그
엔 온통 쓸모없는 고통의 잔해들을 매일매일 끄적이곤 했었습니다. 그땐 "내가 사는게 사는건가.."
싶고 온통 감성적 이였어서 블로그 주소도 Life is Fiction 이라고 했었죠. Fiction 은 소설 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 때 당시엔 내 인생은 하나의 소설같다.. 라고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맞는 이야기
죠. 우리가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 한명 한명 개인의 삶은 하나의 소설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멋진(?) 의미가 있는 도메인은 사실 외우기가 쉽지 않아서. 이번에 한국에 새로
창간하게 되는 음악 매거진에 글을 하나 싣게 되었는데 거기에 글을 올리면서 블로그 주소도 쉽게
한번 바꿔보자는 마음에서 Homerecording 으로 정하였습니다.
블로그 주소 하나 바꾸는데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